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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6

마카오 당일치기 #2: 베네시안호텔, 점심식사, 에그타르트 (feat. 호텔 셔틀버스) 오전에 일찍 마카오에 도착해서 중요한 관광지들을 둘러봤으니 이제 호텔에 가보기로 했다. ►►► 마카오 당일치기 #1 : 터보젯페리, 세나도 광장, 성도밍고교회, 세인트폴성당(성바울성당) (feat. 호텔 셔틀버스) 세나도 광장에서 베네시안 호텔 가기 마카오에는 많은 호텔이 있지만, 베네시안이 유명하다고 해서 이곳 한 곳만 가보기로 했다. 세나도 광장에서 호텔 버스를 타고 베네시안 호텔에 갈 수 있는데, 시티오브드림(City of Dreams) 호텔 셔틀이다. 우선 아까 갔었던,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 방향으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에 거의 다 와 갈 때쯤 오른쪽에 분홍색 호텔(Sintra Hotel)이 보이는데, 이 건물 앞에서 이런 보라색 버스를 타야 한다. 이 버스가 정차하는 곳은 .. 2016. 11. 10.
마카오 당일치기 #1 : 터보젯페리, 세나도 광장, 성도밍고교회, 세인트폴성당(성바울성당) (feat. 호텔 셔틀버스) 홍콩여행을 갔을 때 하루를 빼서 터보젯페리를 타고 마카오에 당일치기로 다녀왔다. 마카오에 유명한 곳과 호텔들이 많지만 다 볼 수는 없고, 몇몇 관광지만 둘러보았다. 터보젯페리타고 마카오가기 (홍콩섬 → 마카오) 마카오로 가는 터보젯은 구룡섬 출발과 홍콩섬 출발 두 가지가 있다. 나는 홍콩섬에서 출발하는 티켓을 한국에서 날짜와 시간을 정해서 미리 예매해갔다. 줄이 길 거라고 예상해서 미리 사 갔는데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었다. 홍콩에서 출발하는 선착장은 셩완역 D번 출구로 나가면 바로 찾을 수 있다. ▼지도 & 위치▼ 사람이 많을까 봐 일찍 갔더니 출발시각까지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다. 그래서 미리 들어가 있으려고 했더니 아예 그냥 이른 시간으로 교환해줘서 계획보다 빨리 마카오로 가게 되었다. 참.. 2016. 11. 8.
홍콩여행: 옹핑케이블카, 옹핑 빌리지 옹핑 케이블카와 옹핑빌리지는 홍콩섬과 침사추이에서 좀 멀리 있는 관광지다. 그래서 갈까 말까 고민 했지만, 이왕 홍콩에 온 거 ‘다 가보자’라고 생각해서 가기로 했다. 보통은 홍콩에 도착한 날, 공항에서 옹핑케이블카를 가는 것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다. 가는 방법은 출발하는 곳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전철을 타고 ‘통총역’에 가면 된다. 역에서 5~10분 거리라 찾기 쉽다. 통총역에서 나오면 보이는 시티게이트 아울렛 왼쪽에 보이는 옹핑케이블카 타는 곳이다. 티켓 나는 한국에서 미리 표를 사 갔다. 가서 사는 것보다 조금 저렴했고, 또 줄도 덜 기다렸다. 미리 표를 산 사람들은 다른 줄에서 기다리는데, 이 줄이 훨씬 짧다. 옹핑케이블카를 일정에 넣었다면 한국에서 꼭 미리 표를 사 가는 것을 추천한다.. 2016. 11. 6.
홍콩여행: 아침 일찍 피크트램 & 스카이테라스 피크트램은 홍콩 관광에서 빠지지 않는 곳 중 하나다. 하지만 그만큼 엄청나게 붐비는 곳이라 줄 서서 기다리는데 많은 시간을 허비하게 된다. 특히 야경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이 피크트램을 타기 때문에 저녁 시간은 심하게 붐빈다. 그래서 나는 야경을 포기했다. 야경은 침사추이에서 심포니 오프 라이트를 볼 거라 굳이 여기서 안 봐도 될 것 같아 아침 일찍 갔다. 티켓 우선 티켓은 사전에 한국에서 피크트램+스카이 테라스를 세트로 예매해서 갔다. 프린트해간 e바우처를 티켓으로 바로 교환할 수 있다. 보통은 이곳에서부터 줄이 엄청난데 아침 일찍 가서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피크트램 여기도 사람으로 꽉 차 있어야 할 곳이지만 아침엔 이렇게 한산하다. 다른 블로그에선 보기 힘든 광경일 듯. 오른쪽으로 타야 잘 보이니 .. 2016. 11. 4.
홍콩여행: 빅버스 후기 이번에 처음 홍콩 여행을 가서 빅버스를 이용했다. 아무리 여행 정보를 알아보고 간다고 하지만 패키지가 아닌 이상 대중교통으로 모든 것을 계획대로 다 둘러보기 어렵다. 처음 가는 사람이라면 빅버스 투어 이용하면 주요 관광지를 빨리 둘러볼 수 있어 괜찮은 것 같다. 티켓구매 및 교환 나는 한국에서 티켓을 미리 구매해서 갔다. e바우처라고 해서 이메일로 바우처를 보내주는데 이걸 프린트해서 가져가기만 하면 되니까 홍콩에 가서 해야 할 일 하나가 줄어드니 훨씬 수월하다. 티켓 교환은 내 일정에 맞게 아무 날짜에 할 수 있었고, 지정된 빅버스 정류장이나 빅버스 사무실에서 바로 교환해준다. 빅버스를 이용하는 게 확실하다면 한국에서 미리 사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빅버스 종류 / 노선 빅버스는 4가지 노선이 있는데, .. 2016. 11. 3.
홍콩여행: 제니쿠키, 구슐바우어 치즈번, 딘타이펑, 침사추이 맛집 홍콩에서 숙소를 홍콩섬에 잡아서 그런지 침사추이 쪽은 딱 관광지라고 하는 곳만 가고 다른 곳은 많이 못 가봤다. 맛집 리스트업도 센트럴역 근처로만 하다 보니 상황에 맞게 갈 수 있는 곳만 들려서 제니쿠키와 구슐바우어, 그리고 딘타이펑에 갔다. 제니쿠키 정확히는 제니 베이커리인데 한국에서는 그냥 다들 제니쿠키라고 부르는 것 같다. 셩완에도 있지만 침사추이쪽이 덜 붐빈다는 이야기를 보고 침사추이로 갔다. 정말 사람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 5분도 안 기다리고 금방 살 수 있었다. 한 통만 사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나중에 다시 사려고 숙소에서 가까운 셩완에 있는 제니쿠키로 갔는데, 웬걸 손님 한 사람도 없고 텅텅 비어있어 들어가서 그냥 사 왔다. 물론 사고 싶었던 스몰 4믹스가 다 팔린 걸 보면 타이밍이 중요한 거.. 2016.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