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에어 4 vs. 아이패드 프로 차이점
애플 이벤트에서 애플 워치6세대, 애플워치 SE, 아이패드 8세대, 아이패드 에어 4세대를 발표했다.
불과 몇 달 전에 아이패드 프로 2020버전을 산 나에게 제일 눈에 띄는 건, 아이패드 에어다.
이미 아이패드 프로를 구매할 당시 소문이 많이 돌아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막상 소문대로 아이패드 프로와 별 차이 없는 모습으로 나오니 씁쓸.
아이패드 프로와 아이패드 에어 4세대 비교해보자.
이제 11인치 아이패드 프로 2세대는 버리는 건가 싶게 비슷하게 나왔지만, 그래도 작은 차이점들이 있다.
11인치 프로와 에어를 같은 256기가 용량으로 비교해보면 18만 원의 차이가 난다.
그리고 이 18만 원은 프로의 디스플레이, 오디오, 카메라, 라이더 스캐너의 가격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거 같다.
프로세서는 아이패드 에어4가 A14 Bionic 칩을 달고 나오면서 가장 최신 칩을 사용한다.
그리고 요즘 마스크 때문에 페이스 아이디가 불편하게 느껴졌는데, 지문인식으로 잠금 해제가 가능한 것은 플러스 사항이다.
▼차이점만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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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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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11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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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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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0 x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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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8 x 1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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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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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니트 최대 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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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니트 최대 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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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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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Hz (ProMotion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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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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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피커 오디오
(가로 화면 시 스테레오 사운드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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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피커 오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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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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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P 와이드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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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P 와이드 10MP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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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 스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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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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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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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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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4 Bionic 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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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2Z Bionic 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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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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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GB ₩1,029,000
256GB ₩1,159,000
512GB ₩1,419,000
1TB ₩1,67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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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금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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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버튼에 내장된 지문 인식 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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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아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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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프로를 선택해야하는 이유
그렇다면 위에 꼽은 네 가지 이유 말고, 아이패드 프로를 선택해야만 하는 가장 큰 이유는 화면 크기만 남았다.
이제 12.9인치가 필요한가를 고민해야 한다.
현재 내가 사용하고 있는 것은 아이패드 프로 2020은 12.9인치다.
몇 달 사용해본 경험으로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건, 스플릿 뷰를 많이 사용할 것 같은 사람은 큰 화면이 좋다.
스플릿 뷰로 필기까지 한다고 생각하면 프로 11인치도 상당히 좁고 답답하다고 느낄 거 같다.
개인적인 아이패드 고르는 기준
● 대중교통 이용하면서도 이용할래요, 무조건 휴대성 → 아이패드 미니
(필기를 못 하는 것은 아니나, 필기가 메인이라면 조금 불편하지 않을까.)
● 가성비가 제일 중요하다. 영상감상, 필기, 다이어리 꾸미기, 독서 → 아이패드8(이번 신제품)
(이 크기부터는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꺼내 보기 불편할 것 같다.)
● 프로까지 필요는 없지만, 그림도 그리고, 간단한 영상편집, 사진 수정 같은 어느 정도 성능이 필요한 작업도 해야 한다 → 아이패드 에어 4세대
● 라이더 스캐너 필요해, 무조건 대화면이 좋아 →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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